이렇게 좋은 유틸이 있었다니 왜 몰랐지?!
클래스들을 서로 복사하는 작업을 해야하는데 그때마다 엄청난 set때문에 가독성도 떨어지고 코드도 길어지고 참 마음에 안들었다.
차장님이 쓴 코드를 읽을 기회가 있었는데 BeanUtil를 이용해서 한 줄로 간결하게 짜여진 코드를 보고 감동했다!

Hexo를 이용해서 간편하게 개발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블로그의 좋은 글을 편하게 공유해갈 수 있는 링크 공유하기 버튼을 만들고 싶었다.

내 블로그글의 링크를 복사하여 카카오톡에 공유하는데 미리보기 이미지가 hexo-theme-icarus 이었다.
이 부분을 커스텀하고 싶어서 head 소스에서 찾아보니 Open Graph가 담당하고 있었다.

오랜만에 프로젝트 셋팅하는데 다른 곳에서는 서버 사용하고 있지 않은데도 포트 80이 이미 사용중이라고 서버 런에 계속 실패했다.
구글링하다가도 잘 모르겠어서 결국 쏭과장님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1분만에 찾아주셨다.
세상에 천재는 참 많다.

처음 해보는 대규모 파견 프로젝트! 파견도 처음이었고 블록체인, 앱, 웹, 운영등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들과 협업하는 것도 처음이었다. 7개월간 모든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꼭 웹 백엔드를 맡고싶었는데 팀장님이 믿고 맡겨주셨다! 감사합니다 팀장님!

사용자가 기입한 확률을 DB에 넣고 싶었다.
자세히 말하자면 사용자가 2라고 입력하면 백분율로 환산하여 DB에는 0.02로 넣고싶었다.
그런데 입력된 DB 값을 보니 0.02가 아닌 0.019999999999999999…로 되어있었다.
난 정확히 0.02를 넣고싶었는데 무엇이 잘못된걸까?

input태그에 소수점 둘째자리까지만 받고 싶었다. input number 타입을 쓰고 step=”0.01”을 쓰는 방법도 있지만 input타입을 text로 써야하는 상황이라 그냥 정규식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