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02Journal / Team Project11 minutes read (About 1639 words) 0 visits

[국비교육 자바JAVA 팀프로젝트]1.팀플주제구상(feat.입문자를 위한 팀협업도구추천)

팀프로젝트

학원에서 다음주부터 팀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팀프로젝트는 개인프로젝트와 달리 굉장히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다.
그걸 어떻게 아느냐고?
나는 경영학도로서 대학 4년을 내내 수강했던 거의 모든 강의에서 팀 프로젝트 했기때문에 이런 사람, 저런 사람 그리고 볼 꼴, 못 볼 꼴을 다봤다.

따라서 팀프로젝트에는 자신있다!
지치지 않을 자신!
좋든 안 좋든 이 모든 경험이 직장생활에서 좋은 거름이 되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않는다.
전 직장에서도 그 거름으로 탄탄히 성장했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잘해보자!

조편성

조 구성은 학원에서 진행해준다고 한다.
내가 직접 하고 싶었는데 수준에 맞춰(?) 고루 팀원을 구성한다고 한다.
학원 수강기간내내 찜해둔 몇몇 친구들과 함께 하고싶었는데… 쳇-
나처럼 열정가득한 사람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
팀프로젝트가 개인프로젝트로 변질되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팀원 다 잘 참여하여 모두 좋은 결과를 가져갔으면 좋겠다.
팀플을 하면 갠플과 다른 배울 점이 있으니까!

팀프로젝트주제

아직 팀도 구성이 안되었지만 나는 팀플주제를 고민하고있다.
준비없는 첫 회의는 폭망의 지름길이다.
나라도 주제를 몇가지 준비해서 침묵을 깨고 성공적인 팀플을 해보려고한다.
내 목표는 첫 회의때 주제선정완료와 업무배분까지 끝내고 싶다. 간절🙏

팀프로젝트 주제로는 레퍼런스가 많은 주제가 좋다.
왜냐하면 찾아볼 수 있는 레퍼런스가 많아야 팀원들이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함께 나아갈 수 있기때문이다.

주제
1. 패션 쇼핑몰
2. 인강사이트(결제포함)
3. 예매사이트(영화, 숙박)

팀협업도구

팀 협업도구를 꽤 오랫동안 찾아보았다.
Trello, 잔디, 지라, 깃헙 등등 다양한 팀협업도구들이 존재했다.
난 실무에서 사용하는 협업툴을 미리 써보고싶다.
지난번 프론트앤드 직무멘토링때 들었던 지라를 사용해보고싶어졌다.
혼자서 조금 테스트 해봤는데 이전에 개인프로젝트할때 적용해보았던 Azure DevOps와 비슷했다.
이러한 협업툴이 필요한 이유는 한 눈에 내가 뭘 해야하고 뭘 했는지 탁탁 보이기때문이다.
개인프로젝트때에도 큰 효과가 있었는테 팀플이면 그 효과가 더욱더 클 것이다.

현재 학원에서 깃헙을 아는 사람들도 거의 없어서 (강사님이 깃헙 사용해보았는지 물어봐서 거수를 했는데 나만 손들었다…) 브랜치를 나눠서 내가 체크하고 merge하는 식으로 진행해야 할 것 같다. 꼬이면 답도 없기때문에…

깃헙 : 백업
~~지라 :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 툴과 관련하여 멘토님의 조언

컨트리뷰톤때 만난 멘토님께서 내 블로그글을 보시더니 좋은 팀협업도구와 팀협업에 관해 몇가지 조언을 해주셨다.
멘토님은 그저 빛…☀️
난 참 운도 좋고 인복이 많은 것 같다.🤗

나도 팀원들이 깃헙도 처음인데 지라도 쓰자고하면 혼돈일까봐 고민했던 부분인데 어떻게 그 부분을 정확히 캐치해내시고 입문자에게 딱 맞는 간단한 협업툴을 소개해주셨다.
천사인게 틀림없어…☀️아멘

레파지토리에 프로젝트라는 곳이 있는데 지라처럼 칸반 형식으로 프로젝트 관리를 할 수 있어요. 여기서 만들고 바로 이슈로 등록도 가능하고요, 젠허브라고 크롬 확장 플러그인으로 제공하는게 있는데 프로젝트보다 조금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해요.
지라는 너무 오버스펙이 될 수도 있어서 첨언 드린건데 다행이네요
생각보다 지라가 쓰기 더 까다로울 수 있어서 좀 더 라이트한 버전의 뭔가를 쓰는게 좋을거 같아요. 트렐로, 노션에이나 깃헙 모두 이슈에 코멘트를 단다던가 할 수 있어요.
출처 : 멘토님의 경험

또 멘토님이 팀플에서 활용했던 Commit & PR & Branch Rule를 레퍼런스로 알려주셨다.
협업에 대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커밋룰은 간과하기 쉬운데 세부사항을 알 수 있어 정말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