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Pre 35기 수료 후기

코드스테이츠 Pre 35기 수료 후기

코드스테이츠는 부트캠프 형식의 코딩 교육으로 알고리즘은 물론 JS, HTML, CSS를 페어프로그래밍을 통해서 공부할 수가 있다.

나는 코드스테이츠를 2019년 10월에 수료를 했다.
Latte is horse, 코스가 총 2가지로 pre코스(기초과정)와 immersive코스(심화과정)으로 나뉘었었는데
이번에 다시 홈페이지를 방문하니 기존 코스를 하나로 통합하여 몰입과정만 운영하고 있었다.
멈춰있지않고 항상 나아가려고 노력하는 기업인 것 같다.

나는 코드스테이츠 pre과정에 엄청 만족했다.
정말 다양한 이유가 있다.

할 수 있는 언어가 +1 증가했습니다

한국어, 영어만 할 수 있는 나에게 JS까지 3개국어를 할 수 있게 되었다ㅋㅋㅋㅋㅋㅋ
front-end의 기본중의 기본인 바닐라 JS, HTML, CSS를 배웠다.
비전공자인 나에게 그것조차 꽤 버거웠지만 수료하기위해서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했다.
JS기반 알고리즘문제해결부터 single page application개발(간단한 트위터 구현)까지 진행하였고 과제를 수행할때마다 꽤 재미있었다.

협업스킬이(가) +1 향상되었습니다

코드스테이츠 덕분에 나는 전혀 몰랐던 ZoomSlack 그리고 Github를 주구장창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모두 페어프로그래밍으로 진행하여 협업능력이 향상되었다.
또 좋았던 부분은 질문과 답변시간인데, 내가 공부하다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Github를 통해 질문했고, 질문들을 텍스트로 설명해줄뿐만아니라 매주2회 온라인강의에서 실시간으로 알려주었다.
강사가 해결하는 방법을 보면서 ‘아 개발자는 저렇게 해결하는구나’라는 것을 느끼고 배울수있었다.

평생친구를(을) 만났습니다.

같은 목표를 보고 함께 만난 사람들중에 놀랍게도 나와 찰떡인 평생친구를 만났다.
공통점이 많은 우리는 절친이 되서 같이 놀러도 다니고 지금까지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별 건 아니지만 수료증도 주니 참 뿌듯뿌듯하다.
덕분에 나의 경험치는 향상되었고 나는 정말 만족한다.
내가 조금더 기초가 있었더라면 더 많은 경험치를 올릴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함께 코드스테이츠를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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